해외 유학생등 대상 '글로벌 케어보험'
삼성화재는 15일 하나은행 방카슈랑스 창구를 통해 해외 유학생이나 장기체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케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외국 생활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손해를 집중 보장하는 상품.
삼성화재는 하나은행이 해외 연수나 유학을 준비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서울 강남과 강북 두 곳에 해외이주업무지원 전문지점인 월드센터를 운영, 이번 상품 판매로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케어보험은 상해 및 질병 치료비 지원외에도 현지 의료지원서비스현지정보 안내 서비스우리말 의료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보험가입 기간은 미국 및 기타지역과 해외유학기간에 따라 월 단위로 최대 12개월내에서 가입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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