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ESG 경영 강화···'포워드 패스터' 참여
애큐온캐피탈, ESG 경영 강화···'포워드 패스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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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의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Forward Faster Initiative, 이하 포워드 패스터)'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포워드 패스터'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한 UNGC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권장하고 돕는다. 

애큐온캐피탈은 △생활임금 △성평등 △기후행동 △지속가능금융 등 4가지 분야에 참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과제를 세부적으로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6년부터는 매년 UNGC 10대 원칙 이행보고서를 통해 그간의 활동 내역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애큐온캐피탈은 UNGC 주최 워크숍 및 아카데미 세션 등에도 참여하며 ESG 경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및 글로벌 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포워드 패스터 참여를 통해 ESG 경영 범위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캐피탈업권에 수준 높은 ES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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