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어엿한 배당주···목표주가 상향"-NH證
"키움증권, 어엿한 배당주···목표주가 상향"-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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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NH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해 "성장주로 인식됐던 동사가 이제는 배당주의 특징을 보유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종가는 13만900원이었다. 

키움증권은 자사주 209만5345주를 2024년~2026년까지 매월 3월에 3분의 1씩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달 70만주를 소각 예정이다. 또한 2023~2025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 계획에는 변함이 없으며, 2026년 이후 3개년 단위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대형사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가에 트리거가 되는 모습이다"며 "ELS 등의 이슈가 해소됐으며 시장은 신규 주주환원 계획 발표에 더 크게 반응하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과 함께 저평가된 증권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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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보수 2024-03-14 09:12:49
키움주는 무조건 매수해 두는게 이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