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 연이어 출시 예정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홈쇼핑은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 뎁 플러스(DEBB+)가 출시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을 △신규 브랜드 출시 통한 단독 브랜드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 등을 내세웠다. 특히 시즌 신규 단독 브랜드를 예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바이브리짓은 지난 22일 출시 방송에서 데님 팬츠·크롭 셔츠 등 신상품 7종을 공개했다. 그 결과 크롭 셔츠가 30분 만에 5000세트 판매됐다. 가상인간 루시를 공식모델로 내세운 뎁 플러스는 지난 28일 방송에서 트위드 재킷·데님 팬츠·샤 스커트 등 신상품 6종을 선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140분 동안 주문건수 2만건, 주문금액 14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내달 2일에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바이브리짓의 티블라우스·롱 원피스·부츠컷 팬츠 등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 내달 3일에는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모던 캐주얼 브랜드 로던을 모바일 티브이(TV) 엘라이브와 4050 버티컬 패션앱 1위 퀸잇에서 동시 출시한다. 내달 중 몽골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요도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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