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경영복귀···"국민기대에 보답"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 경영복귀···"국민기대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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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중근 창업주가 3년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부영그룹)
30일 이중근 창업주가 3년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부영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창업주가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임식에서 이중근 회장은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 신속하고 치밀한 의사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면서 "우리 부영그룹은 국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책임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도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이중근 회장의 경영복귀로 그동안 미진하던 사업들이 새로운 활력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건설업계의 위기 가운데서 부영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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