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5년만에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 개편
인텔, 15년만에 코어 프로세서 브랜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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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 이미지. (사진=인텔)
인텔 코어 울트라 이미지. (사진=인텔)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인텔은 2008년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유지했던 코어 프로세서 브랜딩을 15년만에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유지해왔던 모델명에서 'i'를 제외하고, 최고 성능 제품군에는 '울트라'라는 이름을 붙이며 코어 9 프로세서는 전량 '울트라'로만 출시된다. 

이는 올 하반기 출시될 코어 프로세서 메테오레이크부터 적용 예정이다. 인텔이 코어 i 뒤에 3/5/7/9등급을 붙이는 모델명을 유지한 건 무려 15년이다. 

이와 함께 노트북 인증 프로그램 '이보'(EVO)와 기업용 솔루션 'v프로'에 적용되는 배지 이미지도 교체했다. 

케이틀린 앤더슨 인텔 부사장은 "인텔은 PC 구매자가 인텔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메인스트림 제품을 쉽게 구별하도록 지원하는 브랜딩 체계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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