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노력할 것"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생명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여승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은 장애인을 위한 직무 발굴 및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장적응을 위한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이달 기준 53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국내 생명·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는 게 한화생명 측 설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장애인에 일자리 제공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장애인 직원 고용에 나서왔다"며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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