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화생명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종합소득세를 직접 계산하고 절세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종소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올해 초 출시한 세무서비스 제공 애플리이케션인 소크라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앱에 접속해 소득구간별 경비인정비율, 거래입증을 위한 필요경비 증빙방법 등을 확인한 후 전년도 수입과 지출, 공제항목을 입력하면 된다. 소비자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예상 납부세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소크라택스 앱은 등록한 수입과 경비, 공제항목 내역을 바탕으로 맞춤형 절세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국세청 홈택스 신고 화면을 그대로 구현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절세 바이블' 메뉴에선 매주 다양한 세테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소크라택스 앱 시뮬레이션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원 상당 항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시뮬레이션 서비스 참여자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종합소득세 신고 길라잡이를 위한 빙고게임을 통해서는 3000명에게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권남열 한화생명 팀장은 "소크라택스는 세무 신고 트렌드를 바꾸는 앱으로 긱워커가 직접 소득을 계산하고 예상세액을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절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콘텐츠를 마련해 세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소비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