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분석·예측 통해 정교한 포트폴리오 제공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설립 1주년을 맞아 전문적인 퇴직연금 관리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연금케어'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금케어는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해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 건강도·투자 가이던스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별 퇴직연금 운용 목표액,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특히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분석과 예측을 통해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고객은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케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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