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원하는 부위·용량 골라, 받는 사람 취향 맞춰 손질·포장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올해 설 명절 선물용으로 준비한 '맞춤 제작' 한우세트(나만의 한우 선물)를 오는 21일까지 만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나만의 한우 선물은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 정육코너에서 손님이 고른 한우고기 부위와 용량을 원하는 방식으로 포장해주는 상품이다.
손님들은 한우고기 두께와 크기를 요청하고, 12가지 포장 방식과 500g부터 최대 4㎏까지 용량을 고르면 된다. 상품은 주문 뒤 즉시 받거나, 퀵 서비스 이용(별도 비용 발생) 및 점포 근거리로 배송 가능하다. 와인이 포함된 혼합세트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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