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11일 오후 9시 '구해왔쇼라' 첫방 
현대홈쇼핑, 11일 오후 9시 '구해왔쇼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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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실시간상거래 채널 쇄신 기념 고정 프로그램서 '쁘띠엘린 젤리캣 토끼인형' 판매 
현대홈쇼핑이 11일 오후 9시 처음 선보이는 고정 프로그램 '구해왔쇼라' 촬영 현장. (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11일 오후 9시 처음 선보이는 고정 프로그램 '구해왔쇼라' 촬영 현장. (사진=현대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홈쇼핑이 고정 프로그램 '구해왔쇼라'를 11일 오후 9시 처음 선보인다. 구해왔쇼라에 대해 현대홈쇼핑은 "엠제트(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품절대란템' '신박템' 등을 선별해 생방송 한정 혜택을 덧붙여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구해왔쇼라의 첫 상품은 '쁘띠엘린 젤리캣 토끼인형'과 열쇠고리(키링)다. 이날 방송 중 구매자는 토끼 모양 돌반지를 덤으로 챙길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자들에겐 에이치(H)포인트 2000점을 적립해준다.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쇼핑몰(현대H몰)의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앱)에서 운영하던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쇼핑라이브' 이름을 '쇼라'로 바꾸면서, '믿고사쇼라'는 구호를 내세운다. 지난해 8월 쇼라 상표권도 등록했다.

현대홈쇼핑 쪽은 "쇼라가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란 정체성을 더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봤다"면서, "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H몰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실시간 쇼핑 채널'임도 강조하기 위해 믿고사쇼라를 활용한 외부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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