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기업 고객 대상 역대 최대 한우 선물세트 선봬
현대백화점, 기업 고객 대상 역대 최대 한우 선물세트 선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80종 할인 판매···20만~30만원대 전년보다 40% 늘려
현대특선 한우 송 세트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내달 21일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280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 

26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기업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20만~30만원대 물량은 전년보다 40% 넘게 늘렸다. 한우와 함께 명절 대표 선물로 꼽히는 청과·수산물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 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설에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기업 고객의 구매 비중이 높은 무역센터점·판교점에는 명절선물 컨시어지 데스크를 설치한다. 컨시어지 데스크에는 전문 상담원 3명이 상주해 일대일 맞춤 상담·접수·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는 지난 추석 무역센터점에서 시범 운영한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 판교점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지난 추석 컨시어지 데스크를 시범 운영한 무역센터점의 신규 유치 기업 고객은 전년과 비교해 40% 가량 증가했다.

대량 구매고객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했다.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10·20·30·50만원을 증정한다. BC·우리·KB국민·NH농협카드 등으로 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1만·2만원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