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S 3종 판매
대신證, ELS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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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대신증권은 오는 23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200억원 규모의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대신 ELS 590호 Two-Star 4-Chance'는 GS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해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5%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21%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0%이상이면 42%(연 21%)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0%미만이지만 2년간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에는 42%(연 21%)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91호 Two-Star 3-Chance'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4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 두번째(8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연 18%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주가의 75%미만이지만 1년간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에는 연 18%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592호 One-Star 4-Chance'는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3개월 마다 조기상환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115%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만기 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지만 1년간 최초기준가격의 7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12%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청약일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발행일은 오는 28일이다. 판매규모는 ELS 590호와 591호가 각각 70억원이고, 592호가 60억원으로 총 200억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조기상환형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센터(1588-4488)로 하면된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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