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 SKC, 아프리카TV 등을 10월 셋째 주(10월17일~2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선 "견조한 실적, 연말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KC에 대해선 "견조한 동박 시황 대비 외부 변수에 따른 낙폭과대가 매력"이라고 분석했다. 아프리카TV에 대해선 "트위치 국내 사업 축소 반사 수혜와 낙폭 과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SDI에 대해선 "배터리 부문 실적 성장, 하반기 원통형전지 매출 확대 기대"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에 대해선 "미국 IRA 시행에 따른 배터리 소재 탈 중국화의 핵심기업"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에 대해선 "부진한 시황에 따라 주가가 소외되고 있다"며 "중국 정책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에 대해선 "태양광 사업 턴어라운드와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에 대해선 "신성장 사업 매출 확대 및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에 대해선 "제네시스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과 미국 전기차 M/S증가 모멘텀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기아에 대해선 "판매 믹스 향상과 전기차 수익성 상승을 통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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