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IR협의회는 IR담당자의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IR활동관리 플랫폼 'IR FINE'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IR FINE은 구글캘린더와 연동이 가능한 IR일정 관리, 연간 IR활동 기록과 상세 내역 열람이 가능한 IR활동 통계,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DB관리, 사내 IR멤버간 자료 공유를 위한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반응형 웹페이지로 구현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캡쳐인증을 통한 사용자 인증 보안, 사이버 공격 모니터링 및 데이터 탈취 방지를 위한 WAF(Web Application Firewall), WSS(Web Server Safeguard) 등 보안솔루션을 강화해 이용자 데이터 보안에 주력했다.
한국IR협의회는 "이번 IR FINE 서비스가 상장기업의 IR업무 디지털 허브로 기능하는 동시에 신규상장기업의 IR활동 프로세스 구축 및 투자자 신뢰 구축에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IR협의회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플랫폼 고도화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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