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접근성 높였다"···CJ대한통운, 홈페이지 개편
"편의성·접근성 높였다"···CJ대한통운,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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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대한통운)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CJ대한통운은 콘텐츠 허브 기능과 B2B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먼저 기존 홈페이지 '뉴스룸'에서 제공되던 공식 보도자료는 물론, 소셜 채널에 발행된 동영상과 인포그래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설계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모든 콘텐츠에 '#'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관련 물류 영역의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미디어 소비형태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 형식은 물론, 수용자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2B 마케팅 기능 강화도 리뉴얼 홈페이지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방문자들의 홈페이지 체류시간이 늘어나면 비즈니스 전환율도 높아진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마케팅 사이클을 새롭게 구축했다. 

방문자가 홈페이지 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CJ대한통운의 물류 역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CJ대한통운 NOW' 코너를 신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 NOW는 웹매거진 형식의 콘텐츠로 다양한 사업영역을 소개하는 동시에 게시물마다 '1:1 문의' 버튼을 추가해 사업 담당자와의 접근성도 높였다. 

CJ대한통운의 사업영역을 고객 니즈에 맞게 △e-풀필먼트 △택배 △계약물류 △포워딩&국제특송 등으로 세분해 실제 현장적용 사례와 기술력 등을 시각화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연계성을 높여 고객에게 자사가 제공하는 첨단물류 서비스를 좀 더 쉽게 알리고자 한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물류서비스와 자사의 물류역량이 연결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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