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녹십자, 코리안리, 세아제강을 4월 다섯째 주(4월 26일~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녹십자에 대해서 "지난 2월 면역글로불린(IVIG) 신청서 제출했으며 4월 중 FDA 등록(filing)이 기대된다"며 "백신 완제시설 보유 중으로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 체결도 기대 기대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코리안리에 대해선 "가계성 경과손해율 하향 안정세, 기업성 재보험 요율 상승, 갱신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재보험요율이 성장 전환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세아제강에 대해선 "국내 강관 수요 회복, 수출 영업상황 개선으로 강관 스프레드 확대가 추정된다"며 "미국 향 강관 수출 회복, 해상풍력·NLG터미널용 강관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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