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파크시스템스·에이피티씨·쌍용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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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파크시스템스, 에이피티씨, 쌍용C&E를 4월 셋째 주(4월12일~4월1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산업용, 연구용 원자현미경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했고, 높은 시료 분해능 및 해상도, 3D 형상, 물리적 특성 측정 가능, 비접촉식 측정 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공정난이도 심화에 따른 원자현미경 수요 증가가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거래선의 Repeat order 발생, 해외 신규 거래선 확보 등으로 실적 성장률 체증 구간에 진입했다"며 "최근 주가 조정 후 반등 중으로, 주가는 안정적 우상향 흐름 시현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피티씨에 대해선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44억원 수준으로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된다"며 "NAND Poly, DRAM Metal etcher 등 저변 확대 효과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 피크는 Dry etcher 시장 내 저변 확대의 성과로, 2분기~4분기 평균 매출액 역시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수준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쌍용C&E에 대해선 "국내 시멘트 수요 호조 예상됨에 따라 P와 Q 모두 호조세 보일 것"이라며 "ESG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ESG는 단순 투자 센티먼트 개선 뿐 아니라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연탄 절감효과+소각수수료+탄소배출권 매각이익 감안 시 약 700억 이상의 실적 개선 효과 기대고, 안정적 배당 역시 하나의 투자포인트"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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