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파크시스템스·GTS·이오테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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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파크시스템스, GTS, 이오테크닉스를 4월 둘째 주(4월5일~4월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산업용, 연구용 원자현미경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 원자현미경 상용화했고, 높은 시료 분해능 및 해상도, 3D 형상, 물리적 특성 측정 가능, 비접촉식 측정 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공정난이도 심화에 따른 원자현미경 수요 증가가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거래선의 Repeat order 발생, 해외 신규 거래선 확보 등으로 실적 성장률 체증 구간에 진입했다"며 "최근 주가 조정 후 반등 중으로, 주가는 안정적 우상향 흐름 시현 중"이라고 덧붙였다.

GST에 대해선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1차 스크러버, 칠러 전문업체로, 국내 스크러버 시장 내 2위 기업"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해외 비딩 지연 해소와 올해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국내 반도체 투자 증가, 대만 마이크론향 신규 Site 추가 영향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 8.4배 수준으로 4~12배 수준인 12개월 선행 P/E 밴드 영역 하단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오테크닉스에 대해선 "레이저 수직 계열화 이룬 국내 유일의 장비업체로, 고객사는 글로벌 OSAT, 칩메이커, 패널제조사 등 다양하다"며 "마커, 커터, 드릴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주력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향 레이저 어닐링 런칭 통해 전공정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OSAT 증설로 주력 후공정 장비군의 수요 증가 예상과 더불어, PCB향 UV 레이저 드릴 비중 증가, 1Znm DRAM Migration 본격화에 따른 레이저 어닐링 수요 증가가 지속되며 올해 연결실적 사상 최대 전망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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