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티저 페이지 개설
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티저 페이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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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 활용해 나만의 가상 도시를 설계하는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사진=데브시스터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마스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의 티저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내 출시를 앞둔 브릭시티는 데브시스터즈의 신규 지적재산권(IP) 신작으로, 브릭을 활용해 나만의 가상 도시를 만드는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브릭시티는 500년 뒤의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직업과 성격의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멸망한 지구를 정화해 나만의 도시를 확장시켜 나가는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물과 장식으로 유니크한 공간들을 설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창의적인 도면을 제작해 다른 유저들에게 공유도 가능하다.

티저 페이지 오픈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도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에는 브릭으로 건물을 짓고 생산활동을 하며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다채로운 피포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티저 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릭시티 알리기에 나선다. 티저 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면 2주 간격으로 브릭시티의 신규 소식과 가이드북이 담긴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뉴스레터는 국문과 영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브릭시티 공식 트위터 및 유튜브에서도 최신 뉴스 확인이 가능하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월 출시한 '쿠키런: 킹덤'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쏟아내며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브릭시티는 데브시스터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로, 향후 유저층 확대와 장르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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