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81% "봄철 미세먼지 대비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운전자 81% "봄철 미세먼지 대비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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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의 에어컨 필터 교체모습. (사진= 불스원)
불스원의 에어컨 필터 교체모습. (사진= 불스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불스원이 '봄맞이 차량관리 계획'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98%가 봄철을 맞이해 소모품 교체·세차, 엔진 점검 등 차량 관리를 계획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봄맞이 차량 관리 시, 가장 중점을 두고 관리하는 항목으로 응답자의 81%가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를 꼽았으며, 70%는 엔진오일, 부동액 등 엔진 계통 점검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뒤이어 지난 겨울 눈과 염화칼슘으로 더럽혀진 차량 하부 세차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9%를 차지했다.

실제로 불스원에서 작년 1~3월 동안 판매된 에어컨·히터 필터 매출이 이전 분기 대비 43% 이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는 많은 운전자들이 봄철을 앞두고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를 시행한 결과로 해석된다.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가 필요한 이유로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해서'가 52%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에 대해서 응답자의 90%가 '미세먼지 차단 필터 등급'을 꼽았다. 뒤이어 '유해 냄새 탈취 능력'을 고려하는 응답자가 48%,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확인한다는 응답자가 23%를 기록했다.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나 배기가스 등 유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터 원단의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스원의 '냄새제로 에어컨∙히터 필터'는 천연 탈취제로 널리 사용되는 제올라이트 혼합물을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에 적용한 제오-액티브 포뮬러가 자동차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 악취와 새 차 증후군 유발물질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필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이미 필터가 각종 세균 및 곰팡이에 오염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10000Km 주행 혹은 6개월 마다 필터 교체를 권장하며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불스원이 '봄맞이 차량관리 계획'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98%가 봄철을 맞이해 소모품 교체·세차, 엔진 점검 등 차량 관리를 계획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남녀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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