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水' 리뉴얼 출시
불스원, 호클러→ '살균소독水'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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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성분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I),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험 완료
불스원 살균소독수 (사진= 불스원)
불스원 살균소독수 (사진= 불스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불스원이 실내용 살균소독제 호클러를 '불스원 살균소독水'로 상품명과 패키지를 변경하여 리뉴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스원은 제품의 용도와 함께 물처럼 순한 성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존 호클러에서 '살균소독水(이하 살균소독수)'로 이름을 변경했다. 물과 순한 성분이 연상되는 하늘빛 색상과 유연한 곡선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불스원 살균소독수는 pH 5.0~6.5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I)를 주 성분으로 하는 순한 성분의 자가 소독용 생활 방역 제품이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전염성이 강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 높은 살균 효능을 가진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주간 반복 흡입독성시험을 완료했다. 피부자극성시험과 부식성시험에서 특별한 자극 및 부식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또 급성경구독성시험 등 공인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여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 등 악취가스에 대한 탈취 효과도 있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험을 완료했다.  

불스원은 살균소독수를 직접 분사하는 것보다 천에 용액을 직접 묻혀 물체의 표면을 문질러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함께 제공되는 타월을 이용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최효진 불스원 살균소독수 브랜드 담당은 "차아염소산수(HOCI)에서 착안한 기존 명칭 호클러에서 '살균소독수'로 상품명을 변경하며 더욱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개인 생활 공간 및 물체 표면 소독에 적합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 되면서 생활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불스원 살균소독수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소독하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 살균소독수는 전국 대형 할인마트 및 온라인, 주유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휴대용 40ml부터 대용량 18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용도에 맞게 선택 및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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