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S21 공시지원금 경쟁 불붙었다···최대 50만원
이통3사, 갤럭시S21 공시지원금 경쟁 불붙었다···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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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U+ 수준으로 2배 인상
'가장 낮은' SKT도 인상 검토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21'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S21'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1'의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26만2000원~50만원으로 변경했다. 이는 지난 15일 예고한 10만~24만원보다 하루 만에 최소 2배 이상으로 인상한 것이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 50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월 11만원)와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월 9만원) 45만원, 5G 심플(월 6만9000원) 34만원, 5G 슬림(월 5만5000원) 26만2000원이다.

KT는 이번 인상으로 LG유플러스와 같은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5일 요금제별로 26만8000원~50만원으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바 있다.

KT와 LG유플러스 모두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데 따라 SK텔레콤도 지원금 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SK텔레콤의 지원금은 10만원~17만원이다.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5일에도 3사 중 최소 수준이었는데 이날 KT의 인상에 따라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최대 지원금인 17만원조차 나머지 2개사의 최소 지원금보다 10만원 가까이 적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의 3종이며 5G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기존 노트 시리즈 단말에만 지원하던 S펜 기능이 지원된다. 가격은 갤럭시S21 99만9900원(이하 부가세 포함), 갤럭시S21+ 119만9000원이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59만9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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