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GS건설은 자사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2021년 부동산 시장 전망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이TV는 건설사 유튜브 채널 가운데 처음으로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고,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부동산 왓수다'를 통해 시장 전망을 공개한다. 이번 콘텐츠는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정명기 GS건설 팀장 등이 출연한다.
영상은 2회에 나눠 업로드하며, 첫편은 7일 공개한다. GS건설은 전문가의 일방적인 전달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전 설문을 통해 수요자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GS건설은 지난해 12월 자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2만2000여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번 콘텐츠는 2021년도 부동산 상승론의 이유와 하락론의 이유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독자들이 보다 객관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GS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대 반영한 쌍방향 소통방식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채널로 객관적인 입장의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컨텐츠가 소비자들이 현 부동산 시장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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