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로또' DMC파인시티자이, '줍줍 신청에 접속 지연
'5억 로또' DMC파인시티자이, '줍줍 신청에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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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파인시티자이 홈페이지 팝업창 캡쳐.
DMC 파인시티자이 홈페이지 팝업창 캡쳐.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몰리며, 서비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9일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분양한 'DMC파인시티자이'의 잔여세대 1가구의 청약을 진행했지만 개시 초반부터 수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리다 보니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서버 확충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DMC파인시티자이는 지난 8월 당첨 커트라인이 65점, 평균 경쟁률 34.4대 1이었다. 이번에 나온 잔여가구는 8층의 59㎡A형으로 발코니 확장비 포함 5억2643만원에 분양한다. 인근 DMC롯데캐슬더퍼스트(1192가구)의 59㎡ 분양권은 지난달 10억5000만원에 매매돼 시세차익이 약 '5억원'이 예상된다.

무순위 청약은 서울에 사는 만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고,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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