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최초 4연임 성공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최초 4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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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사장 (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신한금융은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영진 사장은 신한카드 내에서 최초로 4연임을 하게 됐다.

임 사장은 카드업계 전반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영영성과로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했다. 또한 자동차 할부시장 개척 등 신사업 추진 및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미래 핵심사업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하며 카드업계를 주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은행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 받아 연임 추천됐다. 

[다음은 프로필]

△ 인적사항

- 1960년생(만 60세)
- 수성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1986년 신한은행 입행
- 1987년 신한은행 인사부 행원
- 1991년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대리
- 1998년 신한은행 비서실장
- 2003년 신한은행 오사카 지점장
- 2008년 신한은행 영업부장
- 2009년 신한은행 영업추진부장 
- 2009년 신한은행 경기동부 영업본부장
- 2011년 신한은행 전무(부행장보)
- 2013년 신한은행 부행장
- 2013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 신한은행 부행장 / 신한금융투자 부사장(WM그룹)
- 2016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홍보팀, 경영지원팀, 사회공헌팀, 시너지추진팀)
- 2017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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