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 수요를 겨냥해 고급 한우고기와 식료품(그로서리)을 묶은 '넘버나인 프리미엄 세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넘버나인 프리미엄 세트 구성품은 1++(9) 한우고기와 송로버섯 소금(100g)·송로버섯 치즈크림소스(90g)·송로버섯 머스타드소스(90g)·검은서양송로 올리브오일(250㎖)이다.  

넘버나인 프리미엄 세트에 포함된 한우고기는 전국에서 5% 안팎인 1++등급 중에서도 최고 마블링 등급(9)만 골랐고, 송로버섯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식자재다. 한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한 넘버나인 프리미엄 세트는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14일부터 29일까지 살 수 있다. 가격 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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