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KCC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일원에 공급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기존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가장 많은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타입은 최신형 평면 풀베이(Full-Bay) 설계를 도입한다. 풀베이 설계란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기존 4베이보다 채광성, 개방감과 통풍성을 높였다. 욕실을 현관 바로 옆에 둬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거실 벽면에는 이태리 세라믹패널 아트월을 시공한다. 와이드 드레스룸,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273가구로 구성된 84㎡ B타입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며 시원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안방에서만 볼 수 있던 드레스룸을 모든 방에 구성한 워크 인 드레스룸 설계를 도입해 타 단지 동일면적 대비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거실을 넘어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기존 아파트(2.3m)대비 15cm 높인 2.45m 천정고에 우물천장높이까지 더하면 대구 최고의 천정고 2.57m로 시공된다.

오피스텔 역시 기존 단지와는 다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84㎡ OAD타입의 경우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3.65m 천정고로 시공돼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주방벽에는 이태리 세라믹 패널을 천정 높이까지 시공하며 수직형 공간분리 4베이 복층형 구조로 설계했다.

지상에 위치한 커뮤니티에는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부터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와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까지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는 물론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신천동에 위치한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