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주거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문명의 충돌' 편 뒷이야기 장면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광고는 서로 다른 남녀가 결혼해 살아가면서 부딪힐 수 밖에 없는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사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아파트 광고와는 달리 현실적이고 가족 이야기를 담은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고, 방송된 지 2달여 만에 350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광고를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광고에 미처 담지 못했던 비하인드 씬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게 됐다"라면서 "후속 편을 기대하던 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공감 가능한 주제를 통해 집에 대한 가치와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감성적인 광고를 매해 선보이고 있으며, 앞서 '엄마의 빈방' 편 등을 통해 국내 광고제에서도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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