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동화면세점 5년 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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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갱신 심의 결과···롯데 876.67점·동화 716.67점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같은 건물 9층부터 12층에는 롯데면세점이 둥지를 틀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같은 건물 9층부터 12층에는 롯데면세점이 둥지를 틀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서울 시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동화면세점의 영업 허가가 5년 연장됐다.

관세청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23일 충남 천안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갱신 안건을 심의하고 호텔롯데(롯데면세점 명동본점)와 동화면세점의 특허를 갱신하기로 의결했다.

호텔롯데는 1000점 만점에 876.67점을, 동화면세점은 716.67점을 받았다. 갱신된 특허는 5년간 유지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첫 번째, 동화면세점은 두 번째 특허 갱신이다.

대기업 면세점은 1회에 한해 갱신할 수 있으며,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은 2회까지 갱신 기회가 부여된다. 두 면세점이 5년 후에도 면세점 영업을 계속하려면 신규 특허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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