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면세점은 31일 제30회 패밀리 콘서트를 오는 9월27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가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치열, 여자친구, 이현의 사전 녹화 방식으로 기획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공연 관람 신청한 소비자에겐 9월 23일 이후 공연 입장 코드를 보내준다.
롯데면세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9월 중 총 6번에 걸쳐 패밀리 콘서트 관련 이벤트를 벌인다. 9월25일까지 패밀리 콘서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고, 기대평을 남기는 '랜선 콘서트 소식 알리기 댓글 이벤트'를 연다. 신규 회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증사진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이벤트별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숙박권 등을 준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이때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패밀리 콘서트가 모두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문화 마케팅에 앞장서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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