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자매브랜드 지유 영업 중단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자매브랜드 지유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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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몰에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지유(GU)의 국내 첫 매장이 문을 연다. (사진=지유)
2018년 9월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몰에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지유(GU)의 국내 첫 매장이 문을 열었다. (사진=지유)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유니클로 한국법인을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오는 8월 전후로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지유(GU)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유 온라인 매장은 7월 말까지 운영되며, 향후 준비 기간을 거쳐 유니클로 온라인 매장을 통해 지유 일부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과 이커머스를 포함한 사업구조 변화의 필요성 요인을 반영해 8월 전후로 한국 내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유는 2018년 9월 한국에 처음 상륙해 현재 3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두고 있다. 한국 진출 당시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로서 상승 효과를 노렸지만, 지난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며 타격을 입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영업이익이 199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9% 줄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3781억원으로 0.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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