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서울바이오시스가 자체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히면서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29.74%)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서울바이오시스는 자회사인 미국 세티(SETi)가 양산 중인 광반도체인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했더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불과 30초 만에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 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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