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2개월째 상승폭 '둔화'···풍선효과 인천으로
서울 집값 2개월째 상승폭 '둔화'···풍선효과 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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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사진= 한국감정원)
2020년 2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사진= 한국감정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 초고가아파트를 겨냥한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다만, 경기 및 인천 지역에서는 집값이 상승하며 풍선효과가 나타난 모습이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다세대 등 포함) 매매가격은 0.15% 상승하며 지난달(0.34%)보다 낙폭이 0.19% 하락했다. 서울은 한 달 새 상승폭이 절반넘게 떨어진 반면, 수도권(0.51%)과 지방(0.18%) 등 모두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국(0.34%) 상승폭 역시 상승했다.

서울 주택가격은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른 15억원 초고가주택 대출 금지와 9억원 초과 주택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의 조치로 서울 고가주택 시장 거래가 위축되면서 오름폭이 줄었다. 지난해 7월(0.07%) 상승세로 전환해 12월(0.86%)까지 상승폭이 확대된 이후 1월(0.34%), 2월 연속 상승폭은 줄어든 모습이다.

강남지역에서는 강남(-0.09%)·서초(-0.07%)·송파구(-0.06%) 등 강남3구가 하락 전환했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 일부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지만, 12.16대책의 영향으로 주요 재건축 및 인기 고가 단지 위주로 매물이 하락 및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그 외 구로(0.26%)·영등포(0.23%)구는 교통호재 영향 등으로 상승했으나 여의도 재건축 단지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상승폭은 줄었다.

강북지역의 경우 대체로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노원구(0.35%)는 소형·중저가 많은 상계동과 역세권 사업이 있는 월계동 위주로 뛰었으며, 동대문구(0.32%)는 중랑천 주변 이문동 위주로, 마포구(0.29%)는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공덕·아현동 등 직주접근성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서울의 상승폭이 절반 가량 줄어든 반면, 경기(0.78%)·인천(0.43%) 등 수도권에서는 교통호재 및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전월(0.20%) 대비 상승폭이 0.23% 확대됐으며 연수구(0.94%)와 서구(0.82%)를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경기에서는 신분당선 등 교통호재가 있는 수원 영통구(5.51%), 권선구(3.67%)가 집값을 견인했다.

한편, 2월 서울 전셋값은 0.16% 상승하며 전월(0.4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일부 선호도가 높은 인기지역 및 단지의 매물부족·역세권 직주근접 수요·정비사업 이주 등으로 상승했다. 경기(0.42%)·인천(0.32%) 등은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등 호재 있거나 학군·편의시설·접근성 등 정주요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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