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이번 주 부동산 대책···수·용·성 지역 특정은 아냐"
홍남기 "이번 주 부동산 대책···수·용·성 지역 특정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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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정부가 풍선효과를 나타내는 부동산 시장을 잠재우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추가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7일 'KBS 뉴스 9'에 출연해 "이번 주 내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관련 내용을 관련 부처, 당·정·청에서 협의 중으로, 거의 막바지 단계"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에서 보이는 풍선효과와 관련해 "수·용·성 등 특정 지역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면서 "부동산 전반에 관한 점검이 있었다"고 답했다.

뉴스 진행자(앵커)가 수·용·성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것 아니냐는 식의 뉘앙스로 질문을 한데 대해 홍 부총리가 이같이 답했다. 따라서 수·용·성을 포함해 일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내용이 이번 대책에 포함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홍 부총리는 "일부 지역에서 중저가 아파트·주택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가격이 오르는 상황을 정부가 예의 주시했고 관계부처와 대책을 논의했다"며 "가격 상승 억제, 실수요자 보호, 불법 탈세 부동산 거래 단속 강화가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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