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0대 맞춤 도시락 발굴
세븐일레븐, 10대 맞춤 도시락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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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리학과 고등학생 대상 경진대회 개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전국 조리학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쇼미 더 도시락 경진대회'를 기획했다.(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에서 전국 조리학과 고등학생 대상 '쇼미 더 도시락 경진대회'를 연다.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최근 편의점 도시락의 핵심 소비자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10대들을 겨냥해 메뉴 발굴에 나섰다. 13일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전국 조리학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쇼미 더 도시락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국 조리학과 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10대들의 취향과 입맛을 겨냥한 편의점 도시락 개발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최대 동반 1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코리아세븐은 참여자 중 10명을 뽑아 다음달 최종 경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1팀) 도시락의 경우 전국 세븐일레븐에 출시되며, 부상(100만원)도 주어진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편의점 도시락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현재 소비흐름을 이끄는 10대들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한 편의점 도시락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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