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도 '청약 열풍' 이어져···전국 견본주택 8만여명 운집
12월에도 '청약 열풍' 이어져···전국 견본주택 8만여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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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만안구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 GS건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아르테자이'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 속에서도 전국 견본주택에는 여전히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공급 감소 전망은 물론 당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앞다퉈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로또청약'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 지난 주말 전국 주요 견본주택으로 8만2000여명이 수요자들이 내방했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에는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주말 사흘동안 약 2만90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내방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9~76㎡·5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서울 접근이 용이한 입지 덕분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수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명, 성남 등 수도권 내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삼성산 조망은 물론 삼성천이 가깝고, 엔터식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52만원이다.

신병철 아르테자이 분양소장은 "평촌신도시와 가까운 동안구에서 재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만안구 일대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담은 적고,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개관한 안산시 단원구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사흘간 2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 대림산업·고려개발이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을 통해 조성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 49~84㎡·총 1450가구 규모로 42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 역세권 단지며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등도 가깝다. 수인선 3단계사업인 한양대역~수원 구간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고려개발 분양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주거타운에서도 교통·인프라·공원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분양가격은 3.3㎡당 1377만원 수준으로 비규제지역 내 위치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에서 같은 날 개관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견본주택에도 주말동안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873가구 규모로 이중 6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일대에는 도시재생(약사명동), 시민복합공원(근화동),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초등학교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 핵심입징 위치해 춘천 지역 최고가 아파트인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뒤를 잇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난방 아파트라 보일러실이 필요 없어 내부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 가능하다거나, 난방비 부담이 덜해 경제적 장점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아이에스동서의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단지는 아파트 2개 동, 총 206가구 규모로 지상 1~2층에는 76실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강변북로·자유로 직접 진입이 가능하며, 한강 및 근린공원 인접해 있다.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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