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덕산네오룩스가 171억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덕산네오룩스는 전장 대비 1200원(5.56%)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8% 증가한 20만3657주, 거래대금은 46억2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유비에스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덕산네오룩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중장기 계획에 따른 기술연구동 신축에 171억58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 규모이고, 투자기간은 2020년 10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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