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빛소프트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는 소식에 내림세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20원(0.60%) 하락한 3335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7만3240주, 거래대금은 2억41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 관련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한빛소프트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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