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생산업체 화신테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화신테크는 전장 대비 350원(3.91%) 떨어진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5009주, 거래대금은 7억33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화신테크에 '유상증자 결정(일반공모) 철회'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위반 제재금은 1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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