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석유화학·철강 플랜트 설비 전문업체 에이프로젠KIC가 혈액암 치료제 개발 가능 항체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에이프로젠KIC는 전장 대비 100원(3.83%)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608만5420주, 거래대금은 446억1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프로젠KIC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혈액암 치료제로 개발 가능한 항체에 관한 호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특허를 계열사인 에이프로젠과 협력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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