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H+클럽 누적가입자 15만명 돌파"
LGU+ "H+클럽 누적가입자 1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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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누적가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하루 평균 1500명 가입…2월까지 프로모션 연장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LG유플러스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누적가입자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아이폰7 출시에 맞춰 선보인 'H+클럽'은 18개월동안 할부원금의 50%만 납부하고 사용한 중고폰을 반납함으로써 잔여할부금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단말 파손 시에는 수리비를 최대 25만원지원, 고객 부담금을 5만원 이하로 낮춰준다.

H+클럽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가입이 1500건, 최대 1만9000건에 달했다. 또 H+ 클럽과 함께 선보인 '아이폰 클럽'(할부금 납부 기간 12개월)도 인기를 끌면서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7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의 절반가량이 두 프로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LG유플러스는 H+클럽의 인기에 따라 지난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최재영 LG유플러스 고객마케팅 담당은 "이번 H+클럽 가입자 15만명 돌파는 아이폰7을 할부금의 50%만 납부해 사용하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는 클럽 프로그램만의 강점을 고객들이 알아봐주신 결과"라며 "2월말까지 연장하게 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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