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12월23일부터 신규취항하고 이를 기념한 특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 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오후 8시45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티웨이항공은 사이판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9만800원부터 판매한다.
신규취항 소식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사이판에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마일리지 1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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