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일 2회 '대구-제주' 정기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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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9월 대구-후쿠오카 신규취항…기념 특가항공권 판매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에어부산은 30일 오전 대구-제주 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정기편 운항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평소 좌석난이 심한 대구-제주 노선을 일 2회(오전·오후 각 1회) 운항한다. 또 9월1일부터 대구-후쿠오카 노선을 일 왕복 1회 신규취항한다. 항공편은 대구에서 14시(BX152편)에 출발하고 후쿠오카에서 16시(BX151편)에 돌아온다.

7월7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대구-후쿠오카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세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 4만3000원, 왕복 총액 7만4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연휴 기간을 제외한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에어부산은 대구 시내 영화관에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대구 동성로 CGV 현장 발권 시 에어부산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며 대구-후쿠오카 또는 대구-제주 노선 무료 항공권을 비롯한 에어부산의 로고 상품 등을 경품으로 준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에어부산의 완벽한 안전, 편리한 서비스와 실용적인 가격에 만족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대구와 중국의 구이린, 황산, 이창을 잇는 부정기편도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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