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 10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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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거제' 총 104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세대, △84㎡B 340세대, △119㎡ 146세대, △138㎡ 1세대, △141㎡ 1세대, △142㎡ 1세대 등 총 1,04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경남 거제는 조선업을 기반으로 성장, 현재 세계 1위의 조선 산업도시로 자리잡은 지역이며, 최근에는 아름다운 해양도시로 주목받으며 연간 60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국내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도 손꼽히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는 선자산과 계룡산, 독봉산, 국사봉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양정저수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 및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과 연결된 약 500m 산책로도 조성된다.

또한 주변 광역 도로망을 통해 타 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약 1시간 이면 이동할 수 있고, 신거제대교를 통해 통영 및 경남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주변 학교로는 상동초등학교, 삼룡초등학교, 고현중학교, 상문고등학교가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는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줄이기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주야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각 개별 세대에는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카메라도 설치된다.

또한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가 각동 출입 현관과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에 설치되며 무인택배시스템 및 지상 1~2층의 경우 가스배관 방범 커버가 설치돼 세대 침입 위험을 낮춰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모든 세대에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스마트폰앱(HAS)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편리하게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바닥열 교환 형식의 환기시스템,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시스템 등의 깨끗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클린시스템이 적용된다. 생활편의 시스템인 통합형 월패드 등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문제도 신경을 썼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당사 기준인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녹색건축 및 건강친화형 주택 인증을 획득하여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에는 남․녀 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잉글리쉬 북카페 등 교육 특화 시설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거제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 일대에 개관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0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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