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기존에 A2+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A1을 획득함으로써 합병이후 업계 1위의 위상에 걸맞는 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이란 신용평가회사에서 기업이 발행하는 기업어음에 대해 단기적인 신용도에 초점을 맞춰 그 적기 상환의 확실성 정도를 분석, 평가하고 이를 등급화하여 공시하고 있는 것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의 여신심사 참고자료, 투신, 펀드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의 투자심사기준, CP 발행에서 이자율 산정의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국신용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 편입, 우리증권과의 합병 등으로 시장 지위가 향상된 가운데 지주회사 내 은행 등과 연계영업 활성화, 고객 접점 확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한 지주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 등을 고려하여 단기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한다.라고 신용등급 상향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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