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일건설이 리비아 재건 사업 참여 기대감에 4거래일째 상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5분 현재 한일건설은 전거래일보다 470원(14.94%)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2000원선에 머물던 주가는 21일부터 급등세를 이어가며 지난 4월29일 종가 3640원 이후 최고점에 머물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일건설은 리비아 지역에서 주택 5000여가구를 건설 중이며 재건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전날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