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삼화전기가 현대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부품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12일 오전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거래일보다 14.86% 급등한 5680원에 거래 중이다.
삼화전기는 현대차와 컨소시엄을 통해 연비를 10~15% 높이는 '연비개선 지능형 차량 제어시스템'용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일 밝혔다.
한편 삼화전자와 삼화콘덴서 등 계열사들도 동반 강세다. 삼화전자는 14.93%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삼화컨덴서는 5.98% 오르는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