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9일 증권시장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증권업계, 학계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증권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오는 24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황건호 증협회장이 의장을 맡고 증권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증권업계(6인), 학계(4인) 및 관계(3인) 등 총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업계에서는 김지완 현대증권 대표, 강찬수 서울증권 대표, 김남구 동원증권 대표, 홍성일 한투증권 대표, 양호철 모건스탠리증권 서울지점 대표, 최범수 국민은행 신탁증권인수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관계에서는 김석동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윤용로 금감위 감독정책2국장, 신해용 금감원 부원장보가, 학계에서는 박상용 증권연구원장, 최도성 서울대교수, 박경서 고려대 교수, 우영호
증권 | 김성호 | 2004-06-09 00:00
창업투자회사들이 종합주가지수 하락에도 불구 일제히 폭등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제일창투를 비롯한 일부 창투사들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는 등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주가가 어디까지 치솟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일 제일창투의 주가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KTB네트워크, 우리기술투자, 한국창투, 한미창투 등도 5% 이상 오르는 등 창투사 주가가 일제히상승했다. 이날 제일창투의 주가는 39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무려 11.26%나 올랐으며, KTB네트워크, 우리기술투자와 한국창투, 한미창투도 각각 2950원, 830원, 295원, 640원을 기록 5%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원창투, 한림창투, 한솔창투도 비록 소폭이긴 하지만 전일에 이어 상승폭을 확대했다.이처럼
증권 | 김성호 | 2004-04-22 00:00
운용방법도 다양...외부 금융기관 위탁 허용돼빠르면 4월부터 일임형랩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 크게 확대되는 한편 자산을 운용하는 방법도 다양해 진다. 그러나 증권사들이 끊임없이 주장해 온 포괄주문 허용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내달 중순부터 적용될 예정인 간접자산운용업법(이하 간운법) 시행령에 일임형 랩 자산을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 장내파생상품 및 장외파생상품, 부동산, CD, 발행어음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 동안 일임형 랩 자산은 증권거래법상 유가증권(국채, 지방채, 사채권, 외국법인이 발행한 채권)에만 투자가 가능했으나 새롭게 시행되는 간운법 시행령상에는 장내파생상품 및 장외파생상품(통화, 유가증권, 금리관련거래), 부동산(지상권, 임차권 포함), CD,
증권 | 김성호 | 2004-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