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성생명도 사모펀드 환매연기···금융당국 대책마련 분주 삼성생명도 사모펀드 환매연기···금융당국 대책마련 분주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생명이 판매한 사모펀드(신탁)에서 환매 연기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사모펀드 사태가 보험업계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적지않다. 라임자산운용·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관리감독 소홀' 뭇매를 맞은 감독당국은 환매 연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등이 지난해 4월부터 판매한 1857억원 규모의 '유니버스 인컴 빌더 펀드 링크드 파생결합증권(DLS)' 가운데 610억원이 환매 연기됐다. 삼성생명이 경제일반 | 김희정 기자 | 2020-08-05 16:48 라임펀드 '가교 운용사' 초대 대표 선임···청산 본격화 라임펀드 '가교 운용사' 초대 대표 선임···청산 본격화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1조6700억 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펀드 170여개를 이관해올 가교 운용사가 대표 선임 등 절차를 마치고 출범을 앞두고 있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 펀드 이관·관리를 맡을 가교운용사 '레인보우자산운용'의 초대 대표로 강민호(54) 전 한화투자증권 위험관리책임자(CR0)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신임대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삼성생명, 삼성카드 등에서 리스크 관리 업무를 주로 맡았고, 한화생명에서 투자전략팀장을 지냈다. 레인보우자산운용 대표 모집에 총 증권 | 김태동 기자 | 2020-08-03 15:14 금감원, 내달 라임 제재심 개최 예정···"중징계 불가피" 금감원, 내달 라임 제재심 개최 예정···"중징계 불가피"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물의를 빚은 운용사와 판매사 징계를 위해 다음 달에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9월 라임 사태 안건을 제재심에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8월 말쯤 부실 라임 펀드를 가교 운용사(배드 뱅크)로 이관하는 작업이 끝나면 제재심을 열 계획이다. 부실 상품이라는 것을 알고도 판매를 이어간 라임자산운용 및 일부 판매사들의 중징계 처분이 예상된다.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액은 1조6천679억원 증권 | 김호성 기자 | 2020-08-03 07:38 윤석헌 "사모펀드 사태, 무거운 책임감···재발 방지 총력" 윤석헌 "사모펀드 사태, 무거운 책임감···재발 방지 총력"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석헌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8월부터 사모펀드와 운용사 전체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는 펀드를 조기에 발견,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윤 원장은 "현재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지 건에 대해서는 관련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 증권/금융 | 남궁영진 기자 | 2020-07-29 13:10 5대 시중은행, 5년간 사모펀드 70조 팔아 수수료 3300억 5대 시중은행, 5년간 사모펀드 70조 팔아 수수료 3300억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5대 시중은행이 최근 5년간 사모펀드를 70조원대 판매하고 수수료로 3300억원어치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70조6735억원어치의 사모펀드를 판매했다.연간 판매액을 보면 2015년 5조7586억원에서 △2016년 7조9650억원 △2017년 16조7248억원 △2018년 20조6559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엔 19조5692원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20-07-29 07:51 하나銀 이어···우리銀, '라임 100% 배상' 답변시한 연장 요청 하나銀 이어···우리銀, '라임 100% 배상' 답변시한 연장 요청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우리은행이 하나은행에 이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 권고에 대한 답변 기한 연장을 요청하기로 했다. 투자원금 전액 반환 자체가 선례가 없었던 일인 만큼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우리은행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분조위 권고 수용 여부를 논의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본건이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에서 중대한 사안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했으나 사실관계에 대한 추가 확인과 좀 더 심도있는 법률 검토를 위해 수락 여부 결정을 은행 | 김현경 기자 | 2020-07-24 18: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